SK, '쓰레기 없는 날' 챌린지 전사 동참…탄소저감 등 활동

SK, '쓰레기 없는 날' 챌린지 전사 동참…탄소저감 등 활동

연합뉴스 2022-09-07 15:0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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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의 날' 맞아 잔반 남기지 않기·다회용컵 사용 등 친환경 활동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SK그룹은 7일 유엔(UN)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관계사들이 전국 사옥에서 '쓰레기 없는 날'(Zero Waste Day)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SK, '쓰레기 없는 날' 챌린지 전사적 동참 SK, '쓰레기 없는 날' 챌린지 전사적 동참

[SK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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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도하는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경제계 공동 챌린지로 제안한 '쓰레기 없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치러졌다.

SK 임직원들은 서울 종로 SK서린빌딩과 을지로 T타워, 경기 이천과 충북 청주 SK하이닉스[000660] 빌딩 등에서 ▲ 잔반 남기지 않기 ▲ 다회용컵 사용하기 ▲ 재활용·재사용 제품 사용하기 등에 나섰다.

또 구내식당에서 잔반 없이 음식을 깨끗이 비운 식기나 팀단위 텀블러·머그잔 사용 결의 등 챌린지와 관련된 인증샷들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했다.

SK그룹은 2050년 이전 넷제로(탄소순배출량 '0') 달성, 2030년 기준 전세계 탄소감축 목표량의 1% 담당 등을 목표로 내세우고 친환경 경영을 추진 중이다.

SK그룹은 자체 챌린지인 '탄소 줄이고, 자원 돌리고' 캠페인도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각 사옥에 투명페트병 무인 수거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SK실트론은 에코백, 텀블러, 종이백 등을 구성원으로부터 기부받아 사회적기업의 업사이클링 기술로 새 제품을 만든 후 기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SKC[011790]는 일상 속 플라스틱 제품의 바코드를 찍으면 포장재 소재 정보와 재활용 방법 등을 알려주는 '마이 그린 플레이스' 앱을 출시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캠페인에 참여한 구성원들은 자신들의 친환경 활동을 SK㈜ C&C가 개발한 모바일앱 '행가래'(행복을 더하는 내일)에 기록해 사회적 가치 창출 총량을 확인할 수 있다"며 "구성원들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 총액만큼 매칭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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