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김홍선 감독의 신작 '늑대사냥'이 해외 41개국에 선판매됐다고 배급사 TCO더콘텐츠온이 7일 전했다.
'늑대사냥'은 오는 2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미국과 일본·스페인·대만·태국·러시아 등에 판권이 팔렸다. 북미에서는 다음 달 7일로 개봉일이 잡혔다.
'늑대사냥'은 동남아로 도피한 인터폴 수배자들을 국내로 송환하는 호송선 프론티어 타이탄호 안에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액션이다. '공모자들'(2012)과 '기술자들'(2014)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서인국·장동윤·성동일·정소민·고창석·장영남 등이 출연한다.
dada@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