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프로포폴 불법 투약 벌금형’ 無언급 공식석상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배우 하정우가 복귀했다.

하정우는 7일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 서울강남에서 열린 넷플릭스 ‘수리남’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은 이후 첫 공식 석상이다. 하지만 하정우는 이날 행사 전, 후 프로포폴 불법 투약과 관련해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보통 행사 전 짤막하게나마 일련의 논란, 물의를 빚었던 행동에 대해 언급하고 사과하나, 하정우는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굳이 작품에 영향을 끼칠 언급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충분히 행사 전후 입장을 낼 수 있음에도 침묵했다. 대신 태연하게 현장 분위기를 즐겼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e-mail]
사진｜김민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