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애린 기자] 대만 청춘스타 허광한이 정우성과 만났다.
대만 영화배우 허광한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정우성과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Thank you 형!謝謝巧遇的招待(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두 미남 배우는 카메라를 향해 건치 미소를 보이며 브이 포즈를 취했다. 누리꾼들은 머리를 맞댄 채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는 허광한과 정우성의 모습에 훈훈하다는 반응을 남겼다. 다른 사진에서는 배우 정만식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허광한은 대만 드라마 '상견니'로 국내에서 인지도를 높였다. 지난 3일과 4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Present in Seoul'을 진행했다. 허광한의 내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내한 팬미팅 이후 허광한은 "모국어가 다른 분들이 (한자를) 그리듯이 편지로 적어 보내주시기도 한다. 모든 글과 편지를 잘 받아서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다. 이곳에 머무는 기간이 너무 짧아 아쉽지만 기회가 생긴다면 꼭 다시 찾아오겠다."고 뭉클함과 감사함을 담은 소감을 전했다.
뉴스컬처 박애린 aelin@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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