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달라진 ♥이수근 "항상 일 이야기만 하던 사람이…" 감동

박지연, 달라진 ♥이수근 "항상 일 이야기만 하던 사람이…" 감동

엑스포츠뉴스 2022-09-07 09:04: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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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지연이 사업 시작 4년을 맞으며 달라진 이수근을 이야기했다.

지난 6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니네와 함께한 지 4년째네요. 게으르면 게으르고 부지런하다면 부지런한 제가 요니네를 이끌어온 시간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연과 마트에 방문한 이수근이 담겼다. 이수근은 박지연의 브랜드 제품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박지연은 "남편에게 오프라인에 입점한 저의 제품을 처음 보여준 날. 여보~~ 나 이만큼 컸다!!ㅋㅋㅋ"라고 자랑하며 사업을 함께해준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ㅋㅋ아니 무슨 시상식 했냐구요. 그냥 뜻깊은 날이라 너무 감사해서~ 남편이 집에 오면 항상 일 이야기만 하던 사람이 요즘 촬영 가면 와이프 분 음식 잘 먹고 있다고 인사해 주신다고 기특해하네요~ 아… 저 너무 감동… 그냥 하루하루가 모든 날이 감동"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세 연상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둘째 임신 중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겨 투석 중이다.

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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