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리샤 "조나단, 여자친구에게 차였다"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그동안 숨겨왔던 조나단의 슬픈 연애사가 공개될까?

6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한국인 패치'가 완료된 한국인 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샘 해밍턴, 조나단, 파트리샤가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조나단 파트리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날 '돌싱포맨'은 이들과 영어 스피드 퀴즈에 도전한다. 그러나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는 샘 해밍턴과 달리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크게 당황하며 단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해 웃음바다가 됐다.

심지어 설명자로 나선 조나단 남매는 문제를 영어가 아닌 성대모사로 표현해 현장이 초토화됐다.

최근 K-대세로 떠오른 조나단과 파트리샤 남매는 서로가 '톱스타병'에 걸렸다 고발하며 찐남매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옷차림과 행동이 달라졌다며 서로를 고발했고 급기야 파트리샤는 '오빠 조나단이 여자친구에게 차였다'고 폭탄을 터뜨렸다.

조나단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사이 파트리샤는 이연타를 날려 조나단을 완전히 날려버렸다. 조나단에게 헤어짐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뜻밖의 장소에서 목격했다며 당시 상황을 실감 나게 재연한 것이다.

'돌싱포맨'과 대한 외국인들의 역대급 웃음 폭탄 케미는 6일 밤 10시10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