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강현 인스타그램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던 천재 소년 백강현군이 2023년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됐다는 근황을 전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2년 8월 27일 백강현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 9세 백강현입니다. 선배님들 내년에 뵙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서울과학고등학교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백강현 군이 담겼습니다.
백강현 인스타그램
2012년생, 올해 나이 9세인 그는 2023년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됐다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백강현 군은 과거 SBS '스타킹', '영재발굴단' 등에 출연하며 자신의 천재성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지난 2017년 '영재발굴단'에서 수학과 음악, 언어 등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 이목을 끌었습니다. 3살에 1차 방정식, 4살에 2차 방정식을 풀었습니다.
SBS
전문가들은 "백군의 인지적인 능력이 최상위권"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당시 만 3세 5개월이었던 그의 지능지수는 웩슬러 기준 164, 멘사 기준 IQ 204로 측정됐습니다. 백강현 군은 지난 2019년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했지만, 영재성이 매우 뛰어나 이듬해 초등학교 5학년으로 조기 진급했습니다.
이후 초등학교를 조기 졸업하여 2022년 3월 중학교를 조기 입학했습니다. 백강현 군은 현재 SNS와 유튜브 채널 등을 운영하며 근황을 알리고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9살에 과학고등학교 라고..? 진짜 천재다..","꼭 바르게 커서 한국을 빛내주세요.." ,"9실에 과학고라니 너무 놀랐다.." ,"너무 잘커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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