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개그우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은이 보고 가는 길"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천사 분장을 하고있는 故김형은의 모습이 보인다. 김형은에게 짧게 편지를 남긴 듯한 쪽지도 눈길을 끈다.
납골당을 들린 후 돌아가는 차 안에서 심진화는 "비가 많이 온다"라며 애틋하고 씁쓸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편 심진화는 장경희 김형은과 함께 '웃찾사-미녀삼총사'로 활동했다. 지난 2006년 이들이 탄 차량이 고속도로 빙판길에 미끌어 지며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는 사고를 당했다.
한편 심진화는 매년 잊지 않고 故김형은 찾아 마음을 전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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