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세영 '법대로 사랑하라' 첫 방송, 전국 시청률 7.1% 쾌조

이승기·이세영 '법대로 사랑하라' 첫 방송, 전국 시청률 7.1% 쾌조

직썰 2022-09-06 10:27: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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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 이세영 [KBS2 방송화면 캡처]
KBS2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 이세영 [KBS2 방송화면 캡처]

[직썰 / 김현민 기자] '법대로 사랑하라'가 첫 회부터 쾌조를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1회는 전국 시청률 7.1%로 동시간대 지상파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직 검사인 한량 건물주 김정호(이승기 분)와 남다른 패션 철학의 변호사 김유리(이세영 분)의 캐릭터 소개가 펼쳐졌다.

김정호와 김유리는 고등학생 때부터 이어진 17년 지기로 대학 시절 잠시 교제한 사이다. 갑작스러운 이별 선언 후 김유리를 피해 다녔던 김정호는 두 사람의 절친한 친구인 한세연(김슬기 분)과 도진기(오동민 분)의 결혼식에서도 김유리를 피했다.

법률상담 카페인 로(Law)카페를 차리기 위해 대형 로펌 황앤구를 퇴사한 김유리는 하필 김정호의 건물 1층이 마음에 들었고, 정식 계약을 위해 만난 건물주가 김정호임을 알고 당황했다.

김정호 역시 세입자가 김유리라는 사실에 경악하며 계약을 파기하겠다고 했고, 계약 해지는 불가하다고 주장하는 김유리와 대립했다.

김유리는 술에 취해 밤에 김정호의 집으로 갔고 자신을 내쫓으려는 이유와 검사직을 그만둔 이유를 물었지만 김정호는 대답 없이 김유리를 몰아냈다.

다음 날 김유리는 김정호에게 연락해 일부러 놓고 온 서류를 전달해달라고 한 뒤, 자신이 진행하는 공익소송을 통해 로카페를 향한 마음이 진심임을 보여줬다.

김유리는 "너랑 나랑 함께할 수 있는 규칙을 만들어 보자고. 우리가 또 법조인 아니야"라며 규칙 추가를 제안했다.

김정호는 온갖 특약이 담긴 책 두께의 계약서를 김유리에게 건넸고 읽어보던 김유리는 계약서를 집어 던졌다.

김유리는 "원래 걔가 그래요. 미친 새끼라니까요"라며 격분했고 김정호는 "왜 이렇게까지 하냐고요? 좋아해서요. 걔를"이라고 숨겼던 감정을 털어놨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예전 결혼식에서 김유리를 피한 채 괴로워하는 김정호의 모습이 기대감을 유발했다.

'법대로 사랑하라' 2회는 6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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