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아들’ 정지웅 서울대 합격 비결 공개 (옥문아)

‘정은표 아들’ 정지웅 서울대 합격 비결 공개 (옥문아)

스포츠동아 2022-09-06 09:4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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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표 아들’ 정지웅 서울대 합격 비결 공개 (옥문아)

배우 정은표와 그의 아들 정지웅이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동반 출연한다.

7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올해 서울대학교 인문학부에 합격한 정지웅이 출연, 자신만의 공부법과 서울대 합격 비결을 전한다.

촬영 당시 정지웅은 서울대학교 현역 정시에 합격한 수능 점수를 공개하며 “12문제 정도 틀려서 400점 만점에 370점 정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서울대에 합격한 자신의 공부법과 공부 루틴에 대해 “6시 기상하고 11시 취침하는 것을 무조건 지켰다. 하루 7~8시간은 무조건 자고, 공부는 하루 6~7시간 정도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은표는 “지웅이가 컨디션이 좋아서 ‘2시간만 더하고 잘게’라고 하면, 그때 안 자면 리듬이 망가지니까 나는 무조건 자라고 권했다”라고 덧붙였다.

어린 시절부터 ’IQ 167’를 자랑한 영재 정지웅. 정은표는 “일단 나와 아내를 닮진 않았다. 지웅이가 나보다 그릇이 크다”며 “우리는 그릇을 자꾸 채우려고 하지 않고, 지웅이를 믿고 많이 기다려준 편”이라고 고백했다. 정지웅은 “부모님이 한 번도 공부하라고 하신 적이 없다”고 말했다.

정지웅은 어릴 때부터 읽은 책이 6000권 정도 된다며 “학습 만화나 짧은 소설 등 가리지 않고 읽었는데 워낙 어릴 때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해 많이 축적된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은표는 “지웅이가 책을 빨리 읽는 편이다. 어렸을 때 차를 타고 가는데 두꺼운 책을 차 안에서 한 시간 만에 다 읽더라”고 덧붙였다.

’서울대 22학번 새내기’ 정지웅이 전하는 서울대 합격 비결과 공부 루틴은 7일 밤 8시 3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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