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디즈니+가 첫 번째 연애 예능 '핑크 라이'를 10월 공개한다.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핑크 라이'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을 찾기 위해 누구에게도 꺼낸 적 없는 단 하나의 거짓말을 선택한 청춘남녀들의 러브-라이 버라이어티다. 각자의 여러 사연들로 인해 사랑을 하는데 있어 옭아매던 조건과 배경에서 벗어나 그 사람 자체만으로 사랑에 빠질 수 있을지, 사랑에 대한 여러 정의와 편견에 관한 고민을 던진다. 슈퍼주니어 김희철, 배우 이선빈과 송원석, 유튜버 랄랄이 MC로 출연해 각자의 예리한 관찰과 직감으로 '핑크 라이' 속 남녀들의 심리와 선택을 예측한다.
티저 예고편은 흔들리는 조명 속에서 “한 번도 누군가에게 제 입으로 그걸 오픈한 적은 없다”는 출연진의 고백과 함께 저마다 숨겨둔 하나의 ‘핑크 라이’가 있다고 알리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조건을 보지 않고, 과거의 꼬리표를 떼어내고 있는 모습 그대로의 자신을 바라봐 줄 상대를 찾고자 하는 출연진은 진짜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긴장과 사랑에 빠질 수 있는 순간이 온다는 설렘을 동시에 드러낸다.
'핑크 라이'는 '주말 사용 설명서', '캐시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인하 PD가 연출을 맡았다. 10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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