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나온 그 소녀...소름돋는 근황에 모두가 경악했다

'붕어빵' 나온 그 소녀...소름돋는 근황에 모두가 경악했다

살구뉴스 2022-09-05 18:23:44 신고

3줄요약
사진=SBS/채널A 사진=SBS/채널A

 


'붕어빵 꼬마'로 알려진 박찬민의 딸 박민하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아역 배우로 활동했던 그녀의 놀라운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진=박민하 인스타그램 사진=박민하 인스타그램

 


최근 태극마크를 단 근황을 알려와 화제의 중심에 선 박민하가 또 하나의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박민하는 지난달 31일부터 열린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 중등부 공기소총 10m 부문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한화회장배는 한 해 열리는 사격대회 중 규모가 가장 큰 대화 중 하나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렸습니다. 

박민하는 622.7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난달 열린 제46회 전국 중고등학교 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것에 이어,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따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사진=박민하 인그타그램 사진=박민하 인그타그램

 


박민하는 앞서 사격 청소년 대표로 선발된 근황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박민하는 8월 7일 인스타그램에 “태극마크. 청소년 대표. 합숙 훈련 시작.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짧은 글을 올린 뒤 거울 앞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습니다.

가슴에 태극마크가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KOREA’가 적힌 대표팀 외투를 착용한 모습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2022년 사격 청소년대표팀 합숙훈련’이라고 적힌 현수막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도 게시했습니다.

사격 청소년 대표로 선발된 박민하는 이날부터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합숙 훈련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사격 선수로 여러 대회에 참가해온 박민하는 최근 전라북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6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사격 대회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사진=박민하 인스타그램 사진=박민하 인스타그램

 


이번 금메달 외에도 지난 2020년 박민하는 제42회 전국 중고등학교 사격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인 621.4점으로 금메달을 따낸 바 있습니다.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던 박민하는 “최연소 국가대표가 되어 파리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라며 남다른 의지를 밝혀왔고, 사격 선수 진종오로부터 “가능성 있다”라고 판단한 바 있어 사격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박민하는 SBS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박찬민의 딸로 과거 SBS ‘스타 주니어쇼-붕어빵’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말투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진=SBS '붕어빵' 사진=SBS '붕어빵'

 



이후 사격을 접하게 된 박민하 뛰어난 재능을 선보였고 배우로서 끼를 뽐내기도 했는데, 2011년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  SBS 드라마 '야왕' '미세스 캅', MBC '신들의 만찬', '금 나와라 뚝딱!', 영화 '감기', '공조' 등 작품에서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는 것과 달리 박민하는 오은영으로부터 자의식 과잉 상태라는 진단받아 충격을 선사하기도 했었습니다.

박민하는 최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연기와 사격을 병행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박민하는 “제가 배우라고 해서 사격선수를 못할 법은 없다. 저는 배우 최초로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며 “다른 직업을 가진 분들이 올림픽에 출전한 경우가 있지만 배우는 한 번도 없다. 그래서 최초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당시 박찬민은 딸 박민하에 대해 “슬럼프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할 때가 있다”면서 “연습 때는 올림픽에 나갈 수 있는 630점이 나올 수 있는 점수가 자주 나오는데 시합 때는 그게 잘 안 나온다”라며 전보다 자신감을 잃었다는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이를 듣던 박민하는 “자신감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반박하면서 “태어난 김에 후회 없이 모두 이루고 싶다”라며 '최초'에 대한 욕심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민하는 모든 면에서 다재다능하지만 자의식 과잉 상태다”라며 “민하의 꿈은 ‘잘난 유명한 사람’인 것 같다. 마음 안에서 ‘최초’라는 타이틀에 집착하고 있는 것 같다.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은지를 생각하라”고 따끔한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또한 박찬민을 향해서도 “재능이 많은 자녀를 둔 부모는 자녀가 성장하는 길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가지치기 역할을 해줘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박민하는 이번 9월에 개봉될 예정인 영화 ‘공조 2’에도 출연합니다. 연예계 및 스포츠 활동 모두 거머쥔 박민하의 행보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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