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측, 포스터 표절 의혹에 "주의하겠다"(공식)

'작은 아씨들' 측, 포스터 표절 의혹에 "주의하겠다"(공식)

조이뉴스24 2022-09-05 18:13: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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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작은 아씨들' 측이 포스터 표절 의혹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제작진은 5일 조이뉴스24에 "해당 포스터는 밝은 곳을 향해 걸어가는 세 자매 모습과 그림자를 콘셉트로 한 티저 포스터"라며 "디자인을 담당하는 업체에서 여러 작업물을 검토해 만든 제작물"이라고 설명했다.

'작은 아씨들' 포스터가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사진=tvN, 시세이도]

이어 "향후에는 면밀한 사전 검토를 통해 더욱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작은 아씨들' 티저 포스터가 2016년 일본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가 공개한 전시 포스터와 유사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작은 아씨들' 포스터에서 세 자매 오인주(김고은 분), 오인경(남지현 분), 오인혜(박지후 분)는 푸른 수평선 위를 걷고 있고 이들의 그림자가 길게 늘어져 있다. 시세이도 포스터 속 사람들도 수평선 위에서 어딘가를 향해 걷고 있으며 색감 역시 비슷하다.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김희원 감독과 정서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첫 방송에서 6.4%, 2회에서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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