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에서 영철과 최종 커플이 되었던 영자가 최근 자신의 SNS에 같이 출연했던 영식과의 깜짝 교제 소식을 밝혀 누리꾼들이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인스타그램 '영자'
공개된 라이브에서 영식은 깜짝 등장해 “9기 골프 모임에서 호감을 느껴 사귀게 됐다. 한 달정도 됐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영철과 최종 커플이 되었던 영자와 옥순바라기였던 영식과의 깜짝 고백에 9기 옥순은 “비주얼 커플”이라고 응원했고, 6기 영자는 “대박”이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SBS '나는솔로 9기'
영자는 처음부터 호감을 표현했던 영철과 최종 선택에서 "평범했던 영철의 일상에 선물처럼 나타나주셔서 행복했고 영광이었습니다."라며 서로의 이름을 교환해 최종 커플이 되어 솔로나라를 나왔습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영철이 영자의 SNS를 언팔로우 하면서 두 사람의 결별설이 돌기도 하였습니다.
유튜브 채널 ‘촌장TV’
이에 대해, 영철은 유튜브 ‘촌장TV’ 채널을 통해 “솔로나라 밖에서도 최선을 다했지만 연으로 이어지지는 못 했다. 영자와 서로 응원해주는 사이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영자 역시 “장거리 때문에 부담스럽기도 했다. 현실로 돌아와서 평일에는 회사에서 일하고 주말에만 만나야 했다.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 죄송하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나는솔로 9기'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와 영철 뒷통수 아프겠다", "언팔하더니 결국 헤어졌네", "영식하고 만날 줄 몰랐다", "둘이 잘어울렸는데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습니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입니다.
SBS '나는솔로 9기'
영자는 1993년생, 올해 30살로 S전자에 10년째 근무 중이며, 경기 오산에 자가 아파트를 마련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영식은 1989년생으로 올해 34살이며 억대 연봉의 경륜 선수로 현재 전북 전주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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