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이유미 에미상 게스트상 수상...수상소감 관심

오징어게임 이유미 에미상 게스트상 수상...수상소감 관심

금강일보 2022-09-05 11:52: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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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이유미 에미상 게스트상 수상...수상소감 관심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이유미가 에미상에서 게스트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한국시간 5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Creative Arts Primetime Emmy Awards) 시상식에서 이유미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염세주의적인 캐릭터 지영을 연기해 여우 게스트상 수상 쾌거를 이뤘다.

에미상에서 비영어권 드라마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유미는 한국 배우 최초로 비영어권 드라마를 통해 에미상 수상한 배우가 됐다.

게스트상은 HBO '석세션'의 호프 데이비스·사나 라단·해리엇 월터, 애플TV+ '더 모닝쇼'의 마샤 게이 하든, HBO '유포리아'의 마사 켈리 등 쟁쟁한 후보들과 경쟁했다.

수상 후 트위터 Television Academy 계정을 통해 이유미의 수상 소감이 전해졌다. 이유미는 지금 심정을 묻는 질문에 "너무 행복하다. 너무 믿겨지지 않고 빨리 주변 사람들한테 받았다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다. 감사하다"고 했다.

또 이모티콘으로 현재의 감정을 표현하달라는 말에 웃으면서 코를 찡긋하고는 트로피는 집에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두겠다"고 했다.

이유미는 '오징어 게임'에서 240번 지영으로 등장, 강새벽(정호연)과 구슬치기 게임을 마지막으로 퇴장했다. 이유미는 지옥 같은 삶 때문에 염세주의적 시선을 갖게 되었지만 감정이나 인간성이 없어진 것은 아니고 오히려 매우 순수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는 인물 지영을 연기하며 호평 받았다.

한편 게스트상은 드라마의 에피소드마다 주인공급으로 눈에 띄게 활약한 단역 배우에게 주는 상이다.

에미상은 기술진과 스태프에게 수여하는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과 배우, 연출진을 대상으로 하는 '프라임타임 에미상'(Primetime Emmy Awards) 시상식 두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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