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오늘도 사랑스럽개' 주인공 낙점...10월 첫 촬영

차은우, '오늘도 사랑스럽개' 주인공 낙점...10월 첫 촬영

더팩트 2022-09-05 09:5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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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비주얼+카리스마의 진서원 役...판타지 로맨스물

차은우가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주인공 진서원 역에 캐스팅됐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또 한 번 '만찢'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극본 백인아, 연출 김대웅) 측은 5일 "차은우가 주인공 진서원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며 "오는 10월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차은우는 어릴 적 트라우마로 개를 무서워하게 된 진서원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진서원은 훈훈한 외모와 냉철한 카리스마 뒤에 슬픈 트라우마를 감추고 있지만, 뜻밖의 만남을 계기로 변화를 겪는 인물이다.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한 차은우는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 가운데 드라마 '여신강림'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여러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던 그는 '만찢' 비주얼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뽐낸 바 있다.

특히 '오늘도 사랑스럽개' 드라마화 소식이 알려진 후 커뮤니티에서는 주인공의 가상캐스팅이 화제가 되며 원작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던 만큼, 원작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차은우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연예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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