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2시간 돌아가도 전소민 데려다줬다…“지석진은 가만히 있어”(런닝맨)[TV종합]

유재석, 2시간 돌아가도 전소민 데려다줬다…“지석진은 가만히 있어”(런닝맨)[TV종합]

스포츠동아 2022-09-05 09:44:00 신고

3줄요약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의 미담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2.9%(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5%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방송은 ‘어쩔벌칙 프로젝트’ 2탄 레이스인 ‘돌고 도는 런닝맨’ 레이스로 꾸며져 벌칙 스티커를 피하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여러 질문지에 대해 시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많이 받을 만한 선택지를 제출해야 하는 시민 앙케트 대결을 펼쳤다.

'내가 들은 최악의 꼰대 멘트' 주제에 송지효는 지석진이 ‘꼰대력’을 폭로했고, 실제로 지석진의 ‘네가 나이가 몇 살인데, 그런 것도 생각 못 하냐’는 멘트는 최악의 꼰대 멘트로 뽑혔다. '설렘 멘트'에서는 김종국이 “‘여기 같이 오고 싶다’는 말 들으면 설렐 것 같다”고 말했고 이 표현은 시민들의 선택 1위를 차지했다.

양세찬은 유재석의 미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회식 때 유재석이 2시간을 돌아가야 하는 거리임에도 전소민을 집에 데려다줬다는 에피소드를 전했고 전소민은 “그날 비가 많이 왔는데, 지석진은 가는 길에도 불구하고 가만히 듣고만 있더라”고 추가 촉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민들은 ‘사소한 미담’ 주제 1위로 유재석 미담을 뽑았다.

마지막 미션은 추억의 놀이 ‘꼼꼬미’였다. 술래가 반환점을 찍고 오는 동안 나머지 멤버들은 깃발을 터치해 “꼼꼬미”를 외쳐야 했는데, 이 중 김종국은 네 명이나 아웃 시키며 멤버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3연속 꼼꼬미에 성공한 하하가 1위, 송지효가 2위를 기록했다.

한편, 각 미션이 끝날 때마다 멤버들은 본인 순위에 맞는 지분을 받으며 ‘벌칙 후보 룰렛’을 완성했다. 이미 지난주부터 역대급 벌칙을 예고했던 바, 멤버들은 룰렛 돌리기에 극강의 공포심을 드러냈다. 최종 결과, 하하가 자신의 룰렛을 포함해 4개의 룰렛에서 벌칙 스티커를 적립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5%까지 뛰어올랐고, 멤버들은 “오늘은 하하의 날”이라며 아낌없는 축하를 건넸다. 하하는 단번에 벌칙 스티커 1위로 역대급 벌칙 주인공 확률을 높였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