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TOP7, 각자의 길 간다

'미스트롯2' TOP7과 TV조선의 계약이 종료됐다.

TV조선(TV CHOSUN) '미스트롯2'의 위탁 매니지먼트를 맡은 린브랜딩은 5일 공식입장을 통해 "2022년 9월3일 '미스트롯2' TOP7 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김의영·별사랑·은가은과 린브랜딩 사이 매니지먼트 계약이 공식적으로 종료됐다.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린브랜딩 측은 "린브랜딩과 TOP7의 공식적인 업무는 종료되지만 당사는 멤버들의 원 소속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새로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앞으로 린브랜딩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미스트롯2' TOP7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TOP7에 대한 팬 분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3월 종영한 '미스트롯2'에서 TOP7로 발탁돼 활동을 펼쳐온 이들은 TV조선과 계약이 종료된 TOP7는 원 소속사로 돌아가 새 출발을 할 예정이다.

'미스터트롯' TOP6(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TV조선과 계약 종료 후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미스트롯2' TOP7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