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리슨 업’이 회차를 거듭 할수록 더 매워 지고 있다.
오늘(3일) 오후 방송 되는 KBS 2TV 프로듀서 배틀 프로그램 ‘Listen-Up’(이하 ‘리슨 업’)에서는 세 번째 프로듀싱 미션인 ‘팀 미션’의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3라운드 미션으로 두 프로듀서가 한 팀이 되어 프로듀싱하는 ‘팀 미션’이 주어졌다. 2번 연속 레드존에 들어가게 되면 탈락하는 만큼, 2라운드에서 레드존에 머물렀던 빅나티와 LAS가 이 날, 방송에서 탈락 위기에 놓이게 됐다.
빅나티는 스페셜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함께 프로듀싱한 무대로 스튜디오의 온도를 확 끌어 올린 가운데 몇 위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여기에 LAS 또한, 마지막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정키‧김승수 팀의 결과에 따라 탈락 할 수 있는 만큼, 3라운드 결과에 대한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또한, 이 날 방송에서는 4라운드 미션이 공개된다. 4라운드 미션은 리메이크 곡으로 꾸며지며, 살벌한 상대 선정과 피 튀기는 룰로 프로듀서들의 원성이 자자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4라운드 미션에서는 과연 어떤 룰을 통해 프로듀서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가면 갈수록 매운맛이 더해지는 ‘리슨 업’의 규칙에 프로듀서들은 “정말 악덕이다”, “왜 이렇게 만들었냐”라며 혀를 내두르는 것은 물론, 3라운드 미션을 통해 가까워진 프로듀서들이 다시 적으로 돌아선 가운데, 모두 전투 모드를 장착하고 자신의 무기를 4라운드에 총동원한다.
특히, 이효리의 ‘10 Minutes’,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 크라잉넛의 ‘밤이 깊었네’, 바이브의 ‘다시 와주라’,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정경화의 ‘나에게로 초대’, R.ef의 ‘귀머거리 하늘’, 김건모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까지 대한민국 가요를 대표하는 명곡들이 이번 4라운드에 선곡된 만큼, 프로듀서들이 또 어떤 무대로 우리를 놀라게 만들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마라맛’ 독설의 김승수 프로듀서 또한, 4라운드 무대들에 대해 “돈을 내고 봐야 하는 무대”, “갓 나온 식빵처럼 따듯한 무대” 등 호평을 쏟아내, 4라운드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 국민의 편에선 미디어 진실타임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 대우, 사건 사고와 미담 등 모든 예깃 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카카오톡 : @코난tv @진실타임스 @클래식tv
트위터 : @jinsiltimes
페이스북 : @jinsiltimes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
Copyright ⓒ 진실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