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6년 연애, 헤어지고 나서는 그냥 끝"

쌈디 "6년 연애, 헤어지고 나서는 그냥 끝"

트렌드경제신문 2022-09-03 08:42: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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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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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사이먼디(쌈디)가 장기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티빙 '환승연애2'에서 에서 쌈디는 "나도 저렇게 연애를 길게 해 봐서 알지만 헤어지고 나서는 그냥 끝이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6년이나 만났으니까 6개월 정도는 공허함이 계속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유라는 "6개월밖에 안 힘들었느냐"라고 물었고 쌈디는 "6개월이 진짜 고통스럽게 힘들었다"라며 "그래서 나와서 찾는다. 거실을 막. 꿈에서 진짜 울면서 깬다. '어 없네?' 이런 정도로 힘들었고 한 3개월 정도를 집에 들어가기 싫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6년 정도라면 짐이든, 집에 뭔가 정이든 마음이든 다 쌓여 있다. 짐 뺄 때는 내가 잠시 우리 집을 내가 비워줬다. 내가 일주일 정도 여행을 가서 시간을 줬다. 집에 딱 들어갔는데 너무 휑하더라"라고 밝혔다.

쌈디는 "서로 쓰던 다이어리가 있었는데 마지막 페이지에 편지를 써 놓고 갔더라. '앞으로의 너의 길을 응원할게'라고 딱 해주는데 눈물이 나더라. 6개월 정도는 좀 힘들긴 하더라"라며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좀 만나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잊히더라. 시간이 약이다"라고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유라는 "다시 만나볼 생각은 없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쌈디는 "그 생각은 없었다. 이미 나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쌈디는 레이디제인과 2007년 연인 사이로 발전해 2013년까지 6년간 공개 열애를 하며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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