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허재-허웅 부자부터 박세리, 김병현, 박태환, 김동현 등 화려한 스포츠 스타들이 '스포츠 골든벨'을 진행한다.
9일과 10일 방송되는 추석특집 KBS 2TV '스포츠 골든벨'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스포츠인들의 두뇌 대결 버라이어티. 각 분야의 레전드로 꼽히는 대한민국 최고 스포츠인 10인이 한자리에 모여 치열하게 퀴즈를 풀어본다. 이제껏 몸만 쓰던 스포츠인들이 감쳐왔던 지성미를 뽐내는 것은 물론, 기상천외하게 펼쳐지는 오답 행렬이 관전 포인트라고.
'스포츠 골든벨'에는 농구 대통령 허재&허웅 부자와 골프 여제 박세리, 메이저리그 월드 시리즈 2회 우승 경력의 김병현, 한국 최초 수영 올림픽 메달리스트 박태환, 한국인 최초로 UFC에 진출한 김동현이 출연한다. 이 외에도 예능과 야구 해설로 종횡무진 활동 중인 유희관과 미스코리아 출신 헬스코치 정아름, 아이돌 풋살왕 가수 김재환, 태권도 선수 출신의 위아이 김요한까지 다양한 장르의 출연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박세리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모든 출연자와 은근한 케미를 선보이며 단합 구호를 만들어낸 것은 물론, MC 서장훈과의 환장의 조합이 압권이었다는데. 리치언니 박세리의 깜찍한 허당미가 화룡점정이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 골든벨'에서는 당시 대한민국을 웃고 울게 했던 그 시절, 그 선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파헤쳐진다. 또한 어디서도 볼 수 없던 강력한 예능감을 가진 스포테이너들의 두뇌 대결을 통해 다채로운 웃음을 배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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