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전 소속사와 분쟁서 2년 만에 승소

이지훈, 전 소속사와 분쟁서 2년 만에 승소

데일리안 2022-09-02 16:47:00 신고

3줄요약

"이지훈 부모에게 저속한 표현했으며, 사생활 침해할 여지가 있다고 인정했다."

배우 이지훈이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에서 승소했다.

2일 케이원 엔터테인먼트는 "이지훈이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둘러싼 민사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케이원 엔터테인먼트 ⓒ케이원 엔터테인먼트

케이원 엔터테인먼트는 "재판부는 이지훈과 전 소속사는 신뢰 관계가 파탄 났다고 판단, 이지훈 손을 들어줬다"며 "또 전 소속사 측이 이지훈 부모에게 저속한 표현을 했으며 매니저에게 이지훈이 누구와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보고하도록 한 행동이 사생활 침해할 여지가 있다고 인정했다"고 말했다.

이지훈은 지난 2018년 전 소속사인 지트리크리에이티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해 왔으나, 2020년 7월 법원에 지트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당시 이지훈은 정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으며,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매니저를 지정해 활동을 지원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지훈은 최근 TV조선 '골프왕' MBC '호적 메이트' 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었다. 현재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법'에서 무명 가수 승진 역을 맡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