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영화 '공조'(17, 김성훈 감독)의 후속편인 액션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 이석훈 감독, JK필름 제작)이 개봉 5일 전인 2일 주요 극장 3사 예매 사이트 1위를 석권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개봉 7일 전부터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율 1위에 오르는 이례적 기록으로 올 추석을 강타할 압도적 흥행을 예고한 '공조2'가 개봉 5일 전인 오늘(2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까지 극장 3사 예매 사이트 1위를 휩쓰는 기염을 토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 전조를 보이고 있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공조2'는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 등이 출연했고 '댄싱퀸'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히말라야'의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공조2'는 오는 7일 추석 연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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