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X' 권상우, 김정훈 감독 신뢰 "봉준호-송강호 꿈꾼다"

'위기의X' 권상우, 김정훈 감독 신뢰 "봉준호-송강호 꿈꾼다"

조이뉴스24 2022-09-02 14:38: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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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위기의 X' 권상우가 김정훈 감독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내며 "(코믹장르의) 봉준호-송강호가 되어보자. 우리도 '완행열차' 한편 찍어보자"고 밝혀 큰 웃음을 선보였다.

2일 진행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김정훈 PD는 전작 '탐정: 더 비기닝' '해적: 도깨비 깃발'에 이어 권상우와 세번째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배우 권상우, 임세미가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웨이브]

김 PD는 "a저씨는 퇴사에 발기부전에 원형탈모까지 많은 것을 겪으며 망가질래야 더 망가질 수 없는 캐릭터다. 그래서 처음 시나리오를 드릴때 과연 권상우가 어떻게 볼까 마음 졸였는데 흔쾌히 받아줘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권상우는 "나는 당연히 감독님이 시나리오를 준 순간 80%는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감독님이 잘 할 수 있는 장르라 믿었고, 나 역시 잘할 수 있다 생각했다"라며 "앞으로도 봉준호-송강호 처럼,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 '완행열차' 한번 찍어보시죠"라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위기의 X'(연출 김정훈, 극본 곽경윤, 기획 스튜디오웨이브, 제작 커버넌트픽처스, 블라드스튜디오, 공동제작 안나푸르나필름)는 희망퇴직, 주식떡락, 집값폭등까지 인생 최대 하락장을 맞은 위기의 'a저씨'가 인생 반등을 위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하는 현실 격공 코미디. 권상우, 성동일, 임세미, 신현수, 박진주, 이이경이 출연한다.

'위기의 X'는 웨이브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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