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후보2' 라미란·김무열, 쌍으로 터진 진실의 주둥이…메인포스터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오리지널 주둥이 군단과 서현우, 박진주, 특별출연 윤두준까지 새로운 주둥이 군단의 합류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과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확성기를 손에 든 채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는 주상숙과 '진실의 주둥이' 넘버 투의 탄생을 예고하는 듯 브이 포즈와 함께 비장한 표정을 장착한 박희철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직한 후보'를 통해 사고 치면 수습하고, 터지면 틀어막는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이 콤비는 '정직한 후보2'에서는 엎치면 덮치고, 불 난 집에 기름 붓는 환장의 콤비로 다시 돌아왔다.

'재미 2배! 웃음 2배! 진실의 주둥이 쌍으로 터진다!'는 카피처럼 더 커진 웃음 스케일 속 샐 틈 없이 완벽한 콤비 플레이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는 한층 더 철 없어진 연하 남편으로 돌아온 윤경호부터 새롭게 합류한 서현우, 박진주, 그리고 특별출연으로 함께한 윤두준이 마지막으로 합류하며 결성된 ALL NEW '주둥이 군단'의 화려한 비주얼로 기대감을 높인다.

'정직한 후보2'는 28일 개봉한다.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