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10기 정숙 "나랑 겹치지 마라"…첫 선택 선전포고(나는 솔로)

돌싱 10기 정숙 "나랑 겹치지 마라"…첫 선택 선전포고(나는 솔로)

엑스포츠뉴스 2022-09-02 09: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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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나는 SOLO' 10기 출연자들이 첫 데이트 선택으로 '돌싱 로맨스 전쟁'에 포문을 연다.  

7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PLAY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는 첫 선택에 들어간 '솔로나라 10번지'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10기 솔로남녀는 "첫 선택 들어가겠습니다"라는 제작진의 말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영숙은 "첫 인상하고 지금하고 얼마나 바뀌었을지"라며 화끈한 첫날을 보낸 후 달라진 '솔로나라' 판도를 궁금해했다.



또한 정숙은 "되게 크게 좌우할 것 같다"며 솔로남녀를 흔든 원인을 분석했다. 데프콘은 진지한 얼굴로 VCR을 바라보며 과몰입을 하는가 하면, "여파가 몰려온다"며 달라진 로맨스 판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숙은 "너희들은 나랑 겹치지 마라"며 강하게 경고해 '호감남'을 쟁취하겠다는 의욕을 드러냈다. 영자는 "언니, 부르자마자 바로 튀어나가라"라며 정숙의 로맨스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솔로남들은 절박한 외침으로 솔로녀들에게 강력하게 어필했다. 상철은 "나 상철인데"라고 부르짖는가 하면, 영식은 의문에 솔로녀에게 "너 때문에 심장 터질 것 같아"라고 고백했다.

영호 또한 "데이트 가자"고 외쳤다. 여자 숙소의 문이 열리는 장면과 함께 잠시 등장한 발은 10기 출연진의 첫 선택 결과를 더욱 궁금케 했다.

'돌싱 특집' 10기의 첫 선택 결과는 7일 오후 10시 30분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 PLUS, ENA PLAY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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