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배우 전여빈과 나나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새 시리즈 '글리치'가 다음 달 베일을 벗는다.
넷플릭스는 '글리치'를 다음 달 7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외계인이 보이는 지효와 외계인을 추적해온 보라가 흔적 없이 사라진 지효의 남자친구 행방을 쫓으며 미확인 미스터리의 실체에 다가서게 되는 4차원 추적극이다.
전여빈이 가끔 외계인을 보지만 안 보이는 척 평범하게 살아가는 지효를, 나나는 미스터리 현상을 쫓는 스트리머이자 지효의 어린 시절 친구 보라를 연기한다.
평범해 보이지만 외계인을 보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전혀 상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확장한다.
영화 '연애의 온도', '특종: 량첸살인기' 등을 만든 노덕 감독이 연출을,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을 집필한 진한새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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