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 웹 예능 '선미의 쇼!터뷰'에는 '고요속의 외침 새역사를 쓰고 간 표정 장인 백지영과 선미의 MC 배틀'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백지영은 선미의 요즘 관심사를 궁금해했다. 백지영은 선미에게 "집에서 뭐하냐"고 물었고 선미는 "집에서 땅 파서 농작물 심고 섬을 만드는 게임을 한다"고 했다.
이에 백지영은 "요즘 관심사 연애 아니냐"고 물었다. 선미는 "관심사는 연애가 아니고, '어떻게 놀아야 재미있게 노는 건가'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그러면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다"며 "재미있는 사람 만나서 연애하면 한 방에 해결된다"고 했다. 이어 "선미한테 지난번에도 얘기했는데 연애 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선미가 나중에 진짜 중요한 시기가 됐을 때 지금 연애 경험이 없으면 큰 실수를 하게 된다니까"라며 걱정했다. 선미가 "예를 들면?"이라고 묻자. 백지영은 "이상한 남자 만나서 눈 이렇게 뒤집혀서 시집가는 거지"라고 답했다.
선미가 "그런 부류의 사람을 안 만나지"라고 단언하자 백지영은 "네가 알 수 있을 거 같아?"라며 "많이 만나봐야 해"라고 강조했다. 이어 "롱 텀(장기간)이든 숏 텀(단기간)이든"이라고 진심으로 조언했다.
백지영의 말을 들은 선미는 "언니 나 여기 혼나러 온 거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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