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눈이 부시게' 작감배가 뭉친다.
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는 현재 새 드라마 '힙하게'(가제) 촬영을 준비 중이다.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는 2019년 방송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통해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인생 드라마'라는 호평을 얻었다.
그런 두 사람이 '힙하게'로 다시 한번 뭉치게 된 것. '힙하게'는 농촌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인간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여기에 한지민이 함께 한다. 한지민 역시 '눈이 부시게'에서 김혜자 역을 맡아 남주혁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탄탄한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그리고 3년 만에 '힙하게'로 김석윤 감독, 이남규 작가와 재회를 하게 됐다.
남자주인공은 이민기가 맡는다. 이민기는 김석윤 감독과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JTBC '나의 해방일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 만남에도 큰 기대가 쏠린다.
'힙하게'는 조만간 대본리딩을 진행하며, 2023년 JTBC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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