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출장요리단이 해군들을 위한 특식을 요리한다.
1일 방송되는 tvN ‘백패커’ 15회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해군 훈련함인 ‘한산도함’에서 펼쳐지는 출장요리가 공개된다.
멤버들은 드넓은 해군 진해기지를 지나 모습을 드러낸 ‘한산도함’의 위용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예능 최초로 한산도함의 특수시설까지 샅샅이 공개되는 가운데, 오대환과 딘딘은 입항 훈련까지 직접 체험해 보는 등 적극성을 보여준다.
한산도함 투어를 마치고 드디어 공개된 미션에 ‘백패커즈’는 시작 전부터 실패를 예감한다. 특히 지난번 기상선 출장을 통해 배 주방의 좋지 않은 화력을 경험했던 터라 백종원의 근심은 더욱 깊어졌다. 해군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출장요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전 세계 순항 훈련 중 현지 행사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레시피 전수까지 고려해야 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백종원이 처음 시도해본 요리를 맛 본 오대환은 “위기에 강한 남자”라며 엄지를 치켜 올렸다.
칼은 무디고, 불은 쓸 수 없고, 함정 내 한정된 재료로 요리를 해야 하는 난관 속에서 딘딘이 “쓰러질 것 같다”고 외쳤을 정도로 순탄치 않았던 순간이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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