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 순항 훈련 앞둔 해군 120명에게 선사한 한식

'백패커' 순항 훈련 앞둔 해군 120명에게 선사한 한식

뉴스컬처 2022-09-01 16: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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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출장요리단이 해군들을 위한 특식을 요리한다.

1일 방송되는 tvN ‘백패커’ 15회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해군 훈련함인 ‘한산도함’에서 펼쳐지는 출장요리가 공개된다.

1일 방송되는 ‘백패커’. 사진=tvN
1일 방송되는 ‘백패커’. 사진=tvN

멤버들은 드넓은 해군 진해기지를 지나 모습을 드러낸 ‘한산도함’의 위용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예능 최초로 한산도함의 특수시설까지 샅샅이 공개되는 가운데, 오대환과 딘딘은 입항 훈련까지 직접 체험해 보는 등 적극성을 보여준다.

한산도함 투어를 마치고 드디어 공개된 미션에 ‘백패커즈’는 시작 전부터 실패를 예감한다. 특히 지난번 기상선 출장을 통해 배 주방의 좋지 않은 화력을 경험했던 터라 백종원의 근심은 더욱 깊어졌다. 해군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출장요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전 세계 순항 훈련 중 현지 행사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레시피 전수까지 고려해야 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백종원이 처음 시도해본 요리를 맛 본 오대환은 “위기에 강한 남자”라며 엄지를 치켜 올렸다.

칼은 무디고, 불은 쓸 수 없고, 함정 내 한정된 재료로 요리를 해야 하는 난관 속에서 딘딘이 “쓰러질 것 같다”고 외쳤을 정도로 순탄치 않았던 순간이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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