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출산 후에도 열일…'아는 형님' 녹화 완료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이수지가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이수지는 지난 25일 '아는 형님'의 게스트로 출연해 경북 영주에서 촬영을 마쳤다.

코미디언 이수지가 JTBC '아는 형님'에 뜬다. [사진=IHQ]

옛날 교복 차림으로 오프닝에 등장한 이수지는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과 꽁트를 펼치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아는 형님'의 멤버 김희철은 출산 후 방송에 복귀한 이수지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고, 강호동과 이수근도 안부를 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수지는 '아는 형님' 멤버들과 다양한 종목의 게임을 진행하며 다른 출연자들과의 환장 케미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이수지는 2018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하였다. 쉬는 동안에도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도 활발히 소통하였으며 2개월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 복귀했다.

현재 MBN '알토란'과 '한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 중이며 JTBC '아는 형님'은 9월 10일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