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현빈 "유해진→다니엘 헤니 재회, 편안한 반가움" (인터뷰)

'공조2' 현빈 "유해진→다니엘 헤니 재회, 편안한 반가움"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2022-09-01 13:55: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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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현빈이 '공조2'를 함께 한 배우들을 향한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현빈은 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공조: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현빈은 2017년 개봉한 '공조'에 이어 다시 만난 유해진, 임윤아를 비롯해 2편에서 새롭게 만난 다니엘 헤니, 진선규와의 인연을 전하며 "유해진 선배님이 앞선 인터뷰에서 '편안한 반가움'이라는 표현을 해주셨는데, 정말 그 표현이 딱 맞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만큼 굉장히 편했다. 그 편안함에서 오는 마음을 가지고 촬영에 임하게 되니 훨씬 수월하고 서로에 대한 생각들도 훨씬 편하게 공유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또 그런 것들이 화면에 많이 녹아들지 않았을까"라고 웃었다.



2005년 방송됐던 인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이후 17년 만에 다시 만난 다니엘 헤니에 대해서는 "희한하게 각자의 일을 하면서 그동안 교류가 없었음에도 빠른 시간 안에 다시 2005년으로 돌아가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현장에서도 너무 편하고 재미있었다. 서로 각자 있었던 일들도 얘기하면서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진선규에 대해서는 "영화에서는 빌런으로 나오지만 실제의 (진)선규 형은 정말 따뜻하고 착한 분이시지 않나. 선규 형의 실제 성격과, 또 선규 형의 그런 성격과 대비되는 빌런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면서 흥미롭고 즐거웠다. 조금이라도 부족해보이면 같이 만들어가려고 하는 그런 모습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로 7일 개봉한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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