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 이재혁 교수가 고혈압 증상과 검사 대상을 밝혔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목요특강 4인 4쌤'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지향 약사, 이재혁 내분비내과 교수, 양소영 변호사, 이영주 자산관리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재혁 교수는 고혈압 증상에 대해 "대부분 무증상이다. 아주 혈압이 높을 때만 나타나서 '침묵의 살인자'로 말하기도 한다"라고 말해 심각성을 전했다.
이어 "이유 없는 두통, 어지러움, 손발저림, 가슴이 답답하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라며 "부모, 형제가 고혈압이 있다면 40살이 넘었을 때 고혈압 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 검사를 꼭 받아보셔야 한다"라고 권했다.
더불어 "심장질환, 당뇨, 흡연 등을 하면 기준이 달라지니 혈압약을 먹어야될 수도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합병증에 대해선 심혈관계 질환, 중추신경계통 손상, 뇌혈관계 질환, 신장 기능 장애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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