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년 맞은 트레저, 10월 컴백→11월 콘서트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그룹 트레저가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블로그에 컴백 일정과 콘서트 정보가 담긴 TREASURE-ANNOUNCEMENT POSTER를 게재했다. 최근 데뷔 2주년을 맞아 트레저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TREA2URE ANNIVER2ARY 2022) 대미를 장식하는 깜짝 발표다.

트레저 컴백 포스터.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는 10월 4일 새 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TWO'를 발표하며 11월 12일과 13일 서울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포스터는 중앙에 그려진 보석 형태에서부터 사방으로 퍼져 나가는 빛과 형형색색의 배경으로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예감하게 만들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신곡 무대는 물론 이전보다 더욱 풍성해진 공연 세트리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팬들과 더 많이 교감하고 싶다는 트레저 멤버들의 의지가 컸다. 첫 콘서트 당시 팬들의 뜨거운 응원 덕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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