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시청률이 또 하락했다.
1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전국 유료가구 방송 기준 평균 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3.6%로 시작한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시청률이 하락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달 18일 방송에서 자체 최저 시청률인 1.9%를 차지하고 반등했으나 다시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과 비슷한 시간대에 방영되는 ENA '굿잡'은 수도권 유료 방송 가구 기준 평균 2.38%를 차지했다.
ENA 개국공신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후속으로 많은 부담감을 안고 시작했을 '굿잡'이지만, 첫 회 시청률 2.3%를 받은 뒤 2.2%~2.3%대의 지지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