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생각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김호중과 한솥밥

 배우 김광규 [생각엔터테인먼트]

[직썰 / 김현민 기자] 배우 김광규가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31일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광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김광규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9년 영화 '닥터 K'로 데뷔한 김광규는 2001년 영화 '친구'에 교사로 출연해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라는 유행어로 주목받았다.

이후 영화 '타짜', '그놈 목소리', '각설탕', '내 안의 그놈' 등과 드라마 '환상의 커플', '성균관 스캔들', '신사의 품격', '피노키오', '우리들의 블루스' 등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아울러 tvN '삼시세끼', SBS '불타는 청춘', MBC '나 혼자 산다'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재미를 선사했으며 음료, 가발 등 여러 분야의 광고에서도 본인만의 캐릭터를 보여줬다.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김광규의 새 보금자리가 된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 손호준, 문희경, 한혜진, 금잔디, 허경환, 서인영, 소연, 한영, 정호영, 안성훈, 영기, TAN, 정다경, 봉중근 등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