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찬우는 다음달 4일 14세 연하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결혼을 앞둔 김찬우는 '신랑수업' 멤버인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 가수 영탁 등에게 이미 청첩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김찬우는 1989년 MBC 공채탤런트 19기로 데뷔해 MBC 주말드라마 '사랑이 뭐길래'(1991)에서 착하지만 철없는 막내 박정섭 역을 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우리들의 천국', ' LA 아리랑', '순풍산부인과' 등에 출연하며 청춘스타의 입지를 다졌지만 2000년대 이후로 방송 활동이 뜸해졌다.
지난 1월 채널A 리얼리티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으로 오랜만에 복귀한 김찬우는 방송에서 여자 친구와 교제 중인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찬우는 "여자친구와 만난 지는 4년 정도 됐다"며 "처음엔 내가 누군지도 모를 정도로 인간 김찬우 자체를 사랑해주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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