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들의 만남"...'수리남', 하정우→황정민 비하인드 스틸 공개

"베테랑들의 만남"...'수리남', 하정우→황정민 비하인드 스틸 공개

더팩트 2022-08-31 11:2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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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앙상블+완벽한 연출...9월 9일 공개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며 시청을 독려했다. /넷플릭스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수리남' 하정우 황정민이 서로의 존재를 출연 이유로 꼽으며 완벽한 연기 호흡을 자신했다.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는 31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극본 윤종빈·권성휘, 연출 윤종빈)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은 작품의 기대 포인트를 전하며 시청을 독려했다.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하정우는 목숨을 걸고 국정원의 작전에 투입된 민간인 강인구 역을, 황정민은 수리남을 장악한 마약 대부 전요환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하정우와 황정민은 서로의 존재를 출연의 이유로 꼽았다.

하정우는 "신인 시절 함께 작품을 했으면 좋겠다는 꿈을 꿨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황정민은 "서로에 대한 믿음이 분명히 있었다. 이 에너지를 빨리 보여줘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앙상블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여기에 박해수는 국정원 요원 최창호 역을, 조우진은 전요환의 오른팔 변기태 역을, 유연석은 고문 변호사 데이빗 박 역을 맡아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세 사람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하며 현장을 완벽하게 채워갔다.

이에 황정민은 "현장이 워낙 디테일하게 잘 짜여있는 데다가 진짜 베테랑들이 만나 각자 맡은 역할을 너무 잘했다"며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을 짐작게 했다.

또한 윤종빈 감독은 "현장에서 별로 말이 없었던 것 같다. 어떻게 하자는 말이 없어도 다들 베테랑이라 바로 슛 들어가고 찍었다"고, 조우진은 "현장에서 사람의 표정과 감정선이 어떻게 바뀌는지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작업하셨다. 분명 짜릿한 장르적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감독과 배우 사이에 존재했던 끈끈한 신뢰를 자랑했다.

영화 '공작' '범죄와의 전쟁' 등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의 첫 시리즈이자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은 '수리남'은 오는 9월 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연예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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