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신성한 이혼’ 합류... 조승우와 ‘찐친 케미’

김성균, ‘신성한 이혼’ 합류... 조승우와 ‘찐친 케미’

한류타임즈 2022-08-31 10:48:59 신고

3줄요약

배우 김성균이 JTBC 드라마 ‘신성한 이혼’에 합류했다고 UL엔터테인먼트가 31일 밝혔다.

‘신성한 이혼’은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앞서 조승우와 한혜진이 합류 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는 배우 김성균까지 더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김성균이 연기할 캐릭터는 ‘신성한’(조승우 분)의 중학교 동창인 ‘장형근’이다. 무역 회사 상사맨으로 커리어를 쌓고 일찍 배필을 만나 결혼생활을 시작한 나름 성공적이고 안정된 삶을 살아온 인물이다.

하지만 불혹이 넘은 현재에는 변호사 친구의 사무실에서 사무장으로 재직, 평생 함께할 줄 알았던 아내와는 별거 상태다. 뒤늦게 세상사 뜻대로 되지 않는 법을 터득했지만, 녹록지 않은 삶을 힘겹게 버틴다.

짠내 나는 40대를 연기할 김성균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장르를 불문하고 맡은 역마다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온 그가 ‘신성한 이혼’에서는 어떤 새로움이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더불어 중학생 때부터 불혹을 넘긴 마흔두 살이가 될 때까지, 진한 사골 국물같이 우려진 감칠맛 나는 우정을 완성할 조승우와의 찐친 케미스트리 역시 기대되는 포인트다.

‘신성한 이혼’ 제작진은 “김성균 배우 본연의 인간적인 매력이 장형근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김성균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달라”라며 깊은 신뢰를 표했다.

‘신성한 이혼’은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로 2023년 상반기 첫 방송된다.

사진=UL엔터테인먼트

 

함상범 기자 hsb@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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