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제니 커플 사진 합성 NO, 부르는 게 값?"

"뷔♥제니 커플 사진 합성 NO, 부르는 게 값?"

머니S 2022-08-30 17:16: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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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사생활 사진 유출과 관련해 화이트해커가 "합성이 아니"라고 주장해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해커에게 물었다- 뷔 ♥ 제니 유출 사태 시작인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진호는 영상에서 뷔와 제니의 사생활 유출 사진 사건과 관련해 "폭로자로 추정되는 트위터 계정에는 두 사람이 키스나 포옹을 한 사진이 있다는 주장까지 나왔다"면서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면 되는게 아니냐, 그러면 더이상 폭로 계정이 의미가 없는 것 아니는 의미지만 현실은 그리 간단치만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이는 "지금까지 공개된 사진들은 미끼에 불과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금전적 목적으로 언론을 이용하고 있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라고 문제점을 꼬집었다.

국내 보안업계에 종사하는 보안 전문가(화이트 해커) A씨는 유튜버 이진호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출된 뷔와 제니의 사진은 합성 사진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유출된 사진에서 합성하거나 조작한 흔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휴대폰이나 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당해 유출된 것 같다"며 "모든 사진은 휴대폰이나 클라우드 계정에 저장되는데, 이게 해킹되면 사진도 유출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지인 인스타 계정이 털렸다"는 것도 A씨는 "핸드폰이나 클라우드 쪽을 의심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만약 해커가 핸드폰을 해킹했다고 하면 카카오톡이나 메시지들을 모두 다 볼 수 있으니까 그런 곳에서 다운로드 받았을 수 있다. 메신저 같은 경우 텔레그램이 아닌 경우에는 카카오톡은 3일 정도 밖에 저장을 하지 않아서 지인 핸드폰을 통해 다운로드 받지 않았으면 사진 자체가 예전거까지 유출될 가능성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A씨는 해커가 돈이나 유명세를 노리고 뷔와 제니의 사진을 유출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사진을 하나씩 공개하는 것도 '내가 민감한 정보를 갖고 있다'며 피해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해킹을 당했다는 가정으로 가장 최악의 상황에 대해서는 "해킹을 당했다고 하면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당할 수 있고, 요즘 핸드폰은 스마트뱅킹이나 모바일 관련해서 못하는게 없다. 그런 것들은 다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설명을 들었을 땐 본인 것이 해킹당한 것 보다 지인 계정 쪽이 더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면서 "수사기관에 신고를 하는게 가장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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