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김보경 전 스포츠 아나운서가 9월의 신부가 된다.
지난 29일 김보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소식을 전하면서도 아직 믿기지가 않네요. 혹시 인사를 드리지 못한 분이 있지는 않을까 걱정스러운 마음 반, 보고 싶은 얼굴들을 볼 생각에 설레는 마음 반, 결혼식이 다가올수록 오만가지 생각이 드는 거 같다”고 긴장된 소감을 전했다.
예비 신랑은 3세 연상 사업가로 알려졌다. 김보경은 “배려가 깊고 굉장히 유쾌한 사람이다. 외모도 훈훈하다”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내달 4일 서울 삼성동 모처에서 결혼한다.
한편 김보경은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출신으로 2015년 스포츠 전문 채널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약했다. 최근 아나운서에서 PD로 전향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Copyright ⓒ 제주교통복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