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견제 치열한 메인댄서 선발전 "어이없고 화나"

'스맨파' 견제 치열한 메인댄서 선발전 "어이없고 화나"

뉴스컬처 2022-08-30 16:28:17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여덟 크루가 메인 댄서를 차지하기 위해 전략 싸움을 벌인다.

30일 방송되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2회에서는 배틀 무대가 계속 이어지며, 계급 미션에서 메인 댄서가 되기 위한 경쟁이 시작된다.

각 크루의 같은 계급 댄서들이 모여 한 무대에 서는 ‘계급 미션’에서 댄서들은 자신의 안무가 채택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안무를 짜는 한편 메인 댄서로 선발되기 위한 전략을 세운다. 음원 강자 지코, 그레이, 기리보이, 그루비룸 등 내로라하는 프로듀서들과 윤미래, 비비, 로꼬 식케이 등의 가창자들이 ‘스맨파’ 계급 미션을 위해 출동한다.

30일 방송될  ‘스트릿 맨 파이터’. 사진=Mnet
30일 방송될  ‘스트릿 맨 파이터’. 사진=Mnet

각 크루 리더들의 경쟁 못지 않게 다른 계급에서 누가 메인 댄서를 꿰찰지도 관심을 모은다. 원밀리언 최영준부터 위댐보이즈 인규, 엠비셔스 우태 등 안무가로 명성이 자자한 댄서들이 모인 부리더 계급과 쟁쟁한 경쟁이 예상되는 루키 계급의 메인 댄서 선발전 또한 눈여겨볼 포인트다. 다른 댄서들의 견제를 한 몸에 받은 위댐보이즈의 루키 카멜은 팀원들에게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 난다”고 토로했다.

이번 계급 미션에서는 엠비셔스가 두각을 나타내며 견제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쟁자들은 자신들이 메인 댄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유리한 전략을 짠다. 엠비셔스가 다른 이들의 견제를 이겨내고 원하는 결과를 성취해낼지, 본격적인 미션에서 모두를 열광케 한 안무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지난 주에 이어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이 계속된다. 지난 방송 말미 코레오신의 세대교체를 외치며 배틀에 나선 위댐보이즈 바타와 저스트절크 영제이의 자존심을 건 대결 결과도 알 수 있다. 더불어 2:2 배틀과 팀 배틀도 펼쳐질 예정이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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