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아라" 누리꾼 분노… 토니안·천명훈, 무슨 말 했길래?

"혼자 살아라" 누리꾼 분노… 토니안·천명훈, 무슨 말 했길래?

머니S 2022-08-30 13: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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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토니안과 천명훈의 연애 스타일과 이상형에 누리꾼이 분노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앤디·이은주 부부가 앤디의 절친 토니안·천명훈에게 소개팅을 주선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아나운서인 이은주는 리포터 노경미와 아나운서 오유진을 토니안과 천명훈이 있는 펜션으로 초대했다.

그러나 토니안과 천명훈의 망언이 연이어 등장했다. 마지막 연애를 묻는 말에 토니안은 "저는 여자분을 만나면 '사귀자'는 얘기를 안 한다"며 "서로 좋으면 만나는 건데 사귀고 안 사귀고가 중요한가 싶다. 마음만 통하면 만나는 것"이라고 답했다. 천명훈도 "저도 그런 말을 힘들어한다. '사귀자'보다는 '나 너 사랑한다'고 한다"고 공감했다.

이들의 이상형도 문제로 떠올랐다. 어떤 배우자를 원하냐는 질문에 천명훈은 "순종적인 여자"라고, 토니안은 "바쁜 사람"이라고 말했다. 토니안은 "부부는 자주 보면 안 된다"고 주장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는 "여자들은 한 침대 쓰고, 항상 같이 있고, 내 편이고 이런 게 있지 않냐"며 "오히려 오래 만나려면 최대한 적게 봐야 한다. 편한 건 있되 항상 연인 같은 느낌을 유지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현이는 "뭔 소리 하는 거냐"고 지적했고, 이지혜 역시 "말을 안 하는 게 낫다"고 꼬집었다. 서장훈은 "답이 나왔다. 앤디가 제일 낫다"고 말했다.

해당 장면이 방송된 이후 시청자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순종적인 사람이라고 표현하는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지 않다" "배려와 존중의 태도가 없는 사람들 같다" "표현을 너무 이상하게 했다" "서로 확신이 있어야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는 것 아니냐" "상대방에게 무례하다" "혼자 살아라" 등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며 토니안과 천명훈의 발언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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