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주크박스 예고편을 공개했다.
30일 공개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의 주크박스 예고편은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어린 세연(박세완)의 첫사랑 정우 역을 맡은 옹성우의 "신청곡 띄워드립니다"라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작한다.
전 국민 떼창곡 신중현의 '미인'으로 곡이 전환되고, 진봉(류승룡)과 세연(염정아)의 설레는 데이트와 운명적인 첫 만남이 공개되며 감성을 자극한다. 이문세의 '솔로예찬'으로 곡이 이어지고, 서울극장에서 첫 데이트를 즐기는 진봉과 세연, 정동길을 달리는 어린 세연과 정우, 세연의 첫사랑을 찾아 나선 진봉과 세연의 현재 모습이 어우러지며 흥겨움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이 나오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삶의 희로애락이 담긴 다채로운 장면들이 춤과 노래와 함께 펼쳐진다.
이번 예고편은 매력적인 저음의 목소리로 진심을 다해 노래한 류승룡과 본인만의 감성으로 곡을 소화한 염정아가 직접 가창에 나선 곡들이 일부 소개돼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싱어롱을 유발하는 '인생은 아름다워'는 오는 9월 28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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