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참견3' 곽정은 "8살 연하 남친과 사귈 때 친구 모임에서 난감"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8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사귄 경험을 털어놨다.

8월 30일 방영된 KBS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여자친구의 실제 나이를 알고 남자친구의 태도가 변해 고민인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곽정은은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의 실제 나이를 알고 달라진 것에 대해 "여자친구는 달라진 게 없는데 남자친구의 프레임이 달라진 것"이라며 자신의 연애 경험을 공유했다.

곽정은은 "하필 8살 아래 남자친구를 사귄 적이 있다. 하필 8살 아래 친구들이랑 모임을 가진 적이 있었다. 내 친구 둘, 남자친구의 친구 둘이 나왔다. 30세 남자 세 명이랑 38세 여자 세 명이 앉았다"며 난감했던 순간을 돌이켰다.

이에 주우재는 한 술 더 떠서 "그 자리에서 세 명은 약과 먹고 그러냐"며 곽정은을 놀렸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3은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당신의 연애를 진단해 줄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