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컴백홈’ 제작보고회가 30일 오전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연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가 참석했다.
이날 라미란은 “이연우 감독님과 세 번째 작품을 같이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처음부터 불러줬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전에는 땜빵 느낌처럼 다급하게 불러줬는데 이번에는 여유 있게 불러줬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감독님 특유의 유머코드를 좋아한다. 내가 잘 살리는지는 모르겠지만, 감독님 작품을 좋아해 참여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 분)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월 5일 개봉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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