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출신 'IQ 204' 천재소년 백강현군...충격적인 근황 공개됐다

영재발굴단 출신 'IQ 204' 천재소년 백강현군...충격적인 근황 공개됐다

살구뉴스 2022-08-30 11:22: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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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박강현 인스타그램 사진=SBS/박강현 인스타그램

 


'IQ 204 천재 어린이'로 과거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던 백강현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만 9세의 나이로 서울 과학고 입학 소식이 전해지며 백강현군의 부모 직업까지 화제입니다.

 

사진=백강현 인스타그램 사진=백강현 인스타그램

 


백강현군은 8월 27일 인스타그램에 "만 9세 백강현입니다. 선배님들 내년에 뵙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서울과학고등학교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서울과학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손가락으로 'V' 포즈를 취한 백군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백강현 군은 2012년 11월생으로 현재 만 9세입니다. 

 

사진=SBS 사진=SBS

 


백군은 지난 2016년 SBS 예능 '스타킹'과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수학과 언어, 음악 등에서 천재성을 보인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불과 만 3살 때 1차 방정식을, 만 4살 때 2차 방정식을 풀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백군의 지능지수는 IQ 164(웩슬러 기준), IQ 204(멘사 기준)로 측정됐는데, 이를 멘사 기준으로 변환하면 204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백군의 인지적인 능력이 최상위권"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백군은 지난 2019년 초등학교 1학년으로 입학해 이듬해 초등학교 5학년으로 월반했습니다. 이후 영재성을 인정받아 초등학교를 조기 졸업한 뒤, 올해 4월 중학교에 조기 진학했습니다.

 

사진=유튜브 사진=유튜브

 


지난 4월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공개하고 "중학생이 된 이후로 처음 인사드립니다. 저는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중학교에 다니고 있다"라며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현재는 SNS와 유튜브 채널 등을 운영하며 근황을 알리고 있습니다.

백군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벨상 기대해도 되나", "나라의 보배가 되길 진심으로 빈다", "배움을 즐기는 것 같아 다행", "학벌이 중요한 건 아니라지만 대단하네", "인류에 유익을 주는 재목으로 자라기를", "강현이를 보니 과거 천재 소리 들으며 월반 거듭했던 다른 아이들이 지금 뭘 하고 있는지도 궁금해졌다", "한국의 아인슈타인이 되면 좋겠다" 등 축하와 격려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SBS 사진=SBS

 


한편, 해당 소식이 전해지며 백강형 부모의 직업도 덩달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부모 직업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백강현 엄마는 천재 아들의 폭발적인 성장에 육아에 대한 고민이 점점 더 깊어졌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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