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게 최고야"…'정석원♥' 백지영, 결혼 1순위 조건은?

"잘생긴 게 최고야"…'정석원♥' 백지영, 결혼 1순위 조건은?

머니S 2022-08-30 10:34:24 신고

3줄요약
가수 백지영이 결혼할 때 가장 중요한 조건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백지영과 김숙이 이지혜·문재완 부부의 집들이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김숙은 유부녀인 이지혜와 백지영에게 "연애할 때 (남편의) 무엇을 제일 먼저 봤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지혜는 "나는 성격을 많이 봤고, 언니(백지영)는 얼굴을 많이 봤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둘의 기준이) 겹쳐봐라. 둘 다 얼굴을 보면 한 남자 때문에 부딪히고 싸운다. 그런데 나는 성격을 보고, 언니는 얼굴을 보니까 우리가 친구인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은 "예를 들어 얼굴도 괜찮고 성격도 좋은 남자는 없었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지혜는 "그런 남자는 우리를 안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백지영은 "아니다. 난 그런 남자 만나서 결혼한 것"이라며 정석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백지영의 답변에 이지혜는 "우리 남편도 얼굴 괜찮다"고 맞받아쳤다.

김숙은 이지혜와 백지영을 향해 "다시 태어나도 (남편의) 성격을 볼 거냐, 얼굴을 볼 거냐"고 되물었다. 이지혜는 "나는 다시 태어나도 성격을 볼 것"이라고 답했고, 백지영은 "내가 살아보니까 '얼굴 뜯어먹고 사냐' 이런 이야기가 있지 않나"라며 "얼굴 뜯어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백지영은 "근데 그게 자기 기준이다. 내 기준에서 예쁜 구석이 꼭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지혜가 "그럼 잘생긴 사람하고 살면, 얼굴을 볼 때마다 행복하냐"고 묻자 백지영은 "있다. 확실히 있다"고 답했다. 이어 백지영은 "유머 코드가 진짜 잘 맞아야 한다. 솔직히 말하면 성격이랑 외모 다 중요한데 살아보니까 유머 코드가 제일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지난 2017년 딸 하임 양을 얻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