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삼식이 삼촌’으로 데뷔 32년만 드라마 진출 

송강호, ‘삼식이 삼촌’으로 데뷔 32년만 드라마 진출 

한류타임즈 2022-08-30 10:27:56 신고

3줄요약

배우 송강호가 신연식 감독과 손잡고 ‘삼식이 삼촌’ 출연을 확정짓고, 첫 드라마 시리즈에 진출한다고 써브라임이 30일 밝혔다. 

새 드라마 시리즈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 초, 격동기를 살아낸 ‘삼식이 삼촌’과 ‘김산’, 두 남자의 뜨거운 욕망과 브로맨스를 다루는 드라마다.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먹였다”는 삼식이 삼촌과 초엘리트 김산이란 인물이 사랑과 믿음 혹은 의심의 이야기를 써나간다.

‘삼식이 삼촌’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영화배우 송강호의 필모그래피에 등록될 첫 드라마 시리즈다. 지난 32년간 스크린을 통해 끊임없이 관객들과 소통하며, 올해 대한민국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 한국 영화사를 다시 쓴 송강호가 드디어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난다. 

‘삼식이 삼촌’은 송강호가 영화 ‘1승’과 ‘거미집’을 연달아 함께한 신연식 감독과 또 한 번 손잡은 작품이다. 신 감독은 송강호 주연의 대한민국 최초 배구 영화 ‘1승’ 연출과 각본, 제작을 맡은 바 있으며, 김지운 감독이 연출한 ‘거미집’ 또한 각본과 공동제작에 참여했다.

제작사 슬링샷 스튜디오 측은 “10부작 드라마 시리즈 ‘삼식이 삼촌’의 주인공 삼식이는 다채로운 서사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이와 같은 캐릭터에 배우 송강호가 두 말이 필요 없는 생동감 넘치는 숨결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작품으로 제작해 시청자 여러분께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식이 삼촌’은 편성을 협의중이다.

사진=써브라임

 

함상범 기자 hsb@hanryutimes.com

Copyright ⓒ 한류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