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김보경, 3세 연상 사업가와 9월 4일 결혼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김보경 [김보경 SNS]

[직썰 / 김현민 기자]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김보경이 결혼한다.

김보경은 9월 4일 서울 삼성동 모처에서 3세 연상의 사업가와 웨딩 마치를 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보경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계획을 밝히면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김보경 [김보경 SNS]

김보경은 예비신랑에 관해 "배려가 깊고 굉장히 유쾌한 사람"이라며 "외모도 훈훈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기쁜 마음으로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그 마음 잊지 않고 잘 살겠다"고 당부했다.

1988년생인 김보경은 2015년 KBS N 스포츠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동하다 최근 PD로 전향했다.